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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살림

세탁기 통돌이 냄새와 곰팡이 없애는 법 (세탁조 클리너, 통돌이 청소)

by goods365 202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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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세제도 넣고 열심히 빨래를 돌렸는데 수건이나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옷이 아니라 세탁기 자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조 뒤쪽 이중 구조 사이에 세제 찌꺼기와 물때가 쌓이기 쉬운데, 이 부분은 손이 닿지 않아 평소 청소로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세탁조 청소법을 정리해드립니다.

 

왜 세탁기 안에서 곰팡이와 냄새가 생길까

 

세탁기는 매번 물을 사용하지만 세탁이 끝난 뒤 문을 닫아두면 내부에 습기가 남은 채로 밀폐됩니다. 여기에 섬유유연제나 세제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세탁조 틈새에 조금씩 쌓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저온 세탁을 자주 하는 집이라면 고온에서 살균되는 기회가 적어 냄새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로 통돌이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중에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세탁기를 빈 상태로 두고 가장 높은 수위와 온수 설정으로 물을 채운 뒤 클리너를 투입합니다. 이후 3~5시간 정도 그대로 불림 상태로 두면 세탁조 뒤편에 붙어 있던 물때와 곰팡이 찌꺼기가 떨어져 나오는데, 이때 물 위에 검은 이물질이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림이 끝나면 일반 세탁 코스로 한 번 돌려 찌꺼기를 배출하고, 혹시 남은 이물질이 있다면 헹굼 코스를 한 번 더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탄산소다로 저렴하게 관리하는 방법

 

세탁조 클리너 대신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온수와 만나면 산소 계열의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위와 동일하게 온수로 물을 채운 뒤 과탄산소다 한두 컵을 넣고 3시간 이상 불려주면 됩니다. 클리너보다 향이 약한 대신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탁 후 냄새를 예방하는 습관

 

세탁이 끝난 뒤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열어두어 내부를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밀폐된 상태로 방치하는 시간이 길수록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정량보다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은데, 과다 투입된 세제 성분이 완전히 헹궈지지 않고 세탁조에 남아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 1회 정도 정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를 습관화하면 별도의 큰 비용 없이도 쾌적한 세탁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세탁기에서 나는 냄새는 옷을 아무리 여러 번 빨아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세탁기 내부에 있기 때문인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세탁조 클리너나 과탄산소다로 관리해주고 세탁 후에는 문을 열어 건조시키는 습관만 들여도 냄새와 곰팡이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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